[일본/후쿠오카] '타이나' 현지인들이 가는 찐 맛집, 술집🍶 위치/메뉴/후기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ヾ(≧▽≦*)o

 

 

다들 일본에 대한 로망이 있으실텐데요,

저는 한국어 메뉴판이 없는 아자카야에서

일본 느낌을 물씬 느껴보는게 로망이랍니다(❁´◡`❁)

 

 

이번 후쿠오카에서 찐 현지인 맛집!

회사 끝나고 회사원들이 찾는 술집을 발견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게요❤️‍🔥

 

 

(여러분들만 알고있어야해요 쉿)

 

 

 

타이나

人参公園前 博多 たいな

📍위치
日本、〒812-0011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前４丁目１１−１３ 博多駅前パークサイドビル １Ｆ

🕒영업시간
[月~金・土] 17:00〜03:00
라스트오더 01:30
[日・祝] 17:00〜00:00
라스트오더 23:00

 

 

아 근방에 호텔도 많아서

여기서 묵으시는 분들도 많을거같아요!

 

사실 정말 호텔 근처에서 1차를 즐기다가

한국어밖에 안들려서 조금만 먹고 다른 곳을 찾은거였거든요🫢

 

 

주택가(?) 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내부는 바 자리, 테이블 자리 그리고 룸 형태의 자리도 있었어요!

이런 곳은 무조건 바 자리에 앉아야죠👍

 

 

 

 

바 자리에 앉으면 이런 광경이 펼쳐져용ㅎㅎ

진짜 저 미트볼 같이 생긴거 너무 맛있어보여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타이나 메뉴

직접 손으로 쓴 메뉴판!

이게 갬성이죠🔥

 

매일매일 추천메뉴가 바뀌는 듯 보였어요ㅎㅎ

 

 

 

 

메뉴가 너무 많아서 URL 첨부합니다!⤵️

https://retty.me/area/PRE40/ARE126/SUB12601/100001173518/menu/#dishes

メニュー一覧：人参公園前 博多 たいな - Retty 日本最大級の実名型グルメサービス

 

 

 

 

 

 

기본 반찬입니당

버섯 미역 절임..? 이랑 오뎅🍥

 

저 오뎅 너무 맛있어서 순삭했다는💛

 

 

 

 

일본인들은 사와를 많이 마신다해서

이번엔 레몬 사와랑 츄하이볼(?)을 마셨어요!

 

일본은 술도 맛있네용.. 이거 금방 취하는 맛

 

 

 

 

元祖かあちゃんの玉子焼

원조 엄마 계란말이

539円

술 안주로 딱인 계란말이! 정말 폭신폭신한 느낌이였어요ㅎㅎ

마요네즈 옆에는 무를 갈은건데 너무 맛있었답니댜..

 

술이 술술 넘어가는 계란말이...💛

 

 

 

野菜たっぷりさつまあげ（2コ）

야채 가득 사츠마아게 (2개)

638円

 

이것또한 너무 맛있는 무랑 같이 먹으면 꿀맛!

지금 보니까 생강이랑 섞여있는거 같네용..?

 

맛있어서 엄청 아껴먹었어요🤤

 

 

 

 

びっくりトロトロ肉じゃが

깜짝 끈적끈적한 고기 감자가

1,089円

 

저희 어머니는 일본에서 유학하셨었는데

보통의 肉じゃが랑 비주얼이 엄청 다르다고 하셨어요!

 

맛은 저희 감자갈비조림이랑 비슷한데

국물이 더 있는 느낌?

 

고기도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았답니다

☆*: .｡. o(≧▽≦)o .｡.:*☆

 

 

 

다 먹고 너무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크림이랑 푸딩 먹었어요!

 

그대로 한국에 출시해줘.....

일본에 산다면 저는 돼지가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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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분위기였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일본어를 잘 못하는 저한테도 일본어 잘한다고 해주시고

쉽게 얘기해주셔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안에 룸 자리에 계신 한국인분들 말고는

전부 일본분들이셨고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일 끝나고 오는 분위기라고 하시네요!

다음에는 평일에 가서 일본 분위기를 느끼고싶어요💝

 

 

정말 여기는 다시 찾아오고 싶을만큼 좋았어요,

강추강추 드립니다(≧∇≦)ﾉ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