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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후쿠오카의 마지막날,

오후 2시 비행기라 그렇게 많은 여유가 없어서 후다닥 호텔에서 체크아웃 해버렸는데

비행기 지연으로 오후 4시에 출발한다는 카톡이 왔다!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2시간이나 지연되다니~ 완전 럭키비키잔앙?⭐️

(호텔 체크아웃 한 이후라 좀 아쉬웠음ㅠㅠ)

 

 

 


 

 

하카타역을 구경한 후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할 예정이여서

버스타고 하카타역으로 이동했다.

 

원래는 킷사텐을 들려서 브런치+커피를 즐길 예정이였지만...

열심히 캐리어 끌고 갔는데 닫혀있었다 흑흑

하카타역으로 다시 가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너무 덥지 않아서 다행였음

 

여기 좌표도 남겨놓겠다..

영업시간이 일찍부터였는데 구글맵에 정확하지 않다고 수정되었음

 

https://maps.app.goo.gl/rmjf6hWFNV2hXkFH9

 

포에지 더치커피전문점 · 3 Chome-12-14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 · 카페

www.google.co.kr

 

 

 

 

 


 

캐리어 끌고 엄청 돌아다녔더니 바로 밥을 먹기로 결정했당

하카타 지하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어서 거기로 가기로 결정!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 어머니께서 추천해주신 '고메사바' 를 먹고 싶어서

일본 가정식 가게로 정했다.

 

 

 

 

 

https://maps.app.goo.gl/Ty57JJJmTyfMN4Jj8

 

키스이마루 하카타점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B1F 博多一番街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kr

 

 

 

 

키스이마루 영업시간



 

하카타역 지하에는 푸드로드? 푸드코트처럼 맛집이 줄지어 있는 곳이 있다.

지하에 위치해 있는 키스이마루

 

 

 

도착 했을 때 브레이크 타임 이였는지 무조건 웨이팅이였다.

메뉴판 보면서 기다림

 

 

 

웨이팅 등록 후 라인으로 순번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데 그냥 기다렸다.

10:00~10:30 까지 브레이크 타임인가보다.

마침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었음 ㅠㅠ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엄청 열심히 골랐다 ㅎㅎ

뭔가 엄청나게 맛있는걸 먹고싶어서 일본 유학파 엄마한테 추천해달라고 함

 

다행히 혼자 앉아도 되는거라 10시 30분이 지나자마자 착석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 

 

 

뭐 시켰는지 까먹은 사람....? 저요!

후쿠오카 가정식으로 먹는다는 고등어 조림이 포함된 정식이다.

 

명란이랑 밥이 무한리필이였지만 원체 많이 주셔서 리필은 안해먹었당

반찬의 양도 굉장히 많아서 밥만 먹기는 아깝잔앙 ㅠㅠ

 

 

 

가끔씩 여기의 일본 가정식의 맛이 생각난당ㅎㅎ

후쿠오카는 가까워서 혼자라도 자주 갈 예정인데

가끔 가서 먹어야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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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 홀로 후쿠오카 다녀온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후쿠오카의 기억을 잊기 전에 호다닥 쓰는 맛집👅
 
 


 
 
 
비행기 지연 이슈로 숙소에 너무 늦게 도착해버려서
그렇게 먹고싶었던 야키니쿠 먹으러 바로 출발
 
 
나카스강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여기 가는 길에 야장 포장마차가 굉장히 많았다.
나카스강에 있는 곳들은 한국인이 많아서 별로 가고싶지 않았는데
여기 근방 포장마차는 찐일본인들만 있는 분위기였음!
 
 

七輪焼五丁目
(しちりんやきごちょうめ)

 

 
 
https://maps.app.goo.gl/z5cob4uz5xf8Ahu9A

七輪焼五丁目 · 5 Chome-5-20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너무 배고파서 빨리 찍느라 초점이 다 나가버림
한국인도 꽤 가는 야키니쿠집, 후기도 꽤 좋았다.
심지어 늦게까지 영업해서 좋았음
 
 
 

다찌석, 테이블석 4개? 정도 있는 아담한 가게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음!
밤 10시 이후는 10% 야간할증이 붙는다.
 
 
 

일단 생맥주로 목부터 축여주기🍺
혼자간거라 다찌석에 바로 착석했고 테이블마다 저런 숯불 불판이 있었음
 
 
 

이런 가루 양념도 굉장히 많았음
일본은 뭐를 찍어먹을까? 하면서 다 찍어먹어봤는데 그냥 소금이 짱...^^
 
 

먼저 시킨 대창
돼지로 달라고 했는데 소로 주신건지 좀 헷갈린다..
언어소통불가 이슈🥹
 
그래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음!
(사실 양념된건 너무 배불러서 거의 다 남김)
 
 
 

이렇게 셀프로 휙휙 구우면서 먹으면 된다.
생맥주랑 너무 어울림
 
 

소 안창살도 리뷰에서 너무 유명하길래 시켰음
 
 

안창살은 굉장히 맛있었당
입에서 살살 녹았음
 
 
 
사실 인스타에서만 야키니쿠를 보다가 실제로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과 다른 비주얼이긴해서 내 기대감을 충족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고 가성비도 좋은듯😆
 
 
 
 
한국인 여자 혼자 가서 그런지
약간의 스몰토크를 기대했는데 말을 안걸어주셔서 내심 아쉬웠당 ㅎㅎ..
 
 
 
 







이건 번외인데 숙소까지 택시 타고 가면서 기사분이 알려주신 새로 생긴 신신라멘!!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구글 지도에도 뜨지 않았었다🫢

하도 신신라멘이 유명하길래 원래도 먹을 계획이였는데 야키니쿠 먹고 라멘 2차로 땡기기로🍜

계란 포함된 라멘이랑 볶음밥이 너무 유명하길래 같이 시켰다.
전에 고기를 먹고 온 나는 둘 다 반만 먹고 남김 ㅎㅎㅎ ㅠㅠ
 
이치란 vs 신신라멘 하면 나는 신신라멘!!
하지만 다시 생각나는 맛이 아닌듯....
 
내 입 맛에는 라멘이 안맞는 듯 하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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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한 오사카 여행!🇯🇵
역시 오사카 하면 ‘도톤보리’를 빼놓을 수가 없다.

친구는 도쿄에서 유명한 몬자야키가 먹고 싶다고 해서
구글 맵에 냅다 몬자야키를 검색하고 찾아간
’야키야키텟판 본쿠라야‘


미리 말씀드리지만 본쿠라야에서는 몬자야키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하...
왜 구글맵에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만족이었던 곳!

 
 


 
 
 

이키이키텟판 영업시간

오후 5시부터 오전 5시까지 하는 5차까지 땡길 수 있는 곳이다.
아래 구글 맵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예약 및 메뉴 확인도 가능하다!
 
https://maps.app.goo.gl/7enVRxkbRA7ygfUE6

야키야키텟판 본쿠라야 · 9 2 Chome-6-3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 · 철판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난바 센니치마에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꽤 골목 안에 있어 여기가 맞나? 싶을 때쯤에 나타난다.


입간판부터 맛집 냄새가 흐른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목요일 저녁에도 거의 만석이였다.

일본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중간중간 한국어도 들렸다.

맛집을 인증하듯이 벽에는 수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했다.


친절히 한국어 메뉴판도 있으니 겁먹지 않고 가기💪🏻

메뉴판을 살피던 찰나 눈을 너무 사로잡은 왕가슴 오코노미야키

이거다! 싶어서 바로 주문해 버림🤭
일본어를 직역하면 거유 오코노미야키라고 적혀있다ㅎ


친구가 그렇게 마셔보라고 한 고구마 소주!
근데 고구마 소주가 아니었다...
저 브랜드의 술은 다 고구마 소주인 줄ㅎㅎ

일본은 1 식사 1 생맥주는 필수다🍺



드디어 나온 거유 오코노미야키!
처음에는 흰 바탕반 나오는데 직원 분이 가운데 명란 마요를 뿌려주고 가신다ㅋㅋㅋㅋ

생각보다 숭허다


일본에서 이런 야키류를 먹을 때 짠맛이 대부분이었는데 여기는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다!
한국인들 입맛에 너무 잘 맞을 듯👍🏻





왕가슴 오코노미야키가 제일 유명한지
내 테이블 주변에 앉은 현지인들도 이걸 많이 시켰다.

이런 모양의 오코노미야키는 또 언제 먹어보겠냐며 시킨 건데 맛까지 있으니 너무 만족이었음!

오코노미야키 말고도 메뉴가 엄청 많아서 메뉴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ㅋㅋ


보기에는 별로 안 많아 보이는데
여자 두 명이서 저거 하나 먹고 배불렀음...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면 적극 추천!! 이 근방에 있는 음식점들도 괜찮은 곳이 많아 보였다.
한국인도 별로 없었던 거 같다!

다음에 오사카 오면 요기 거리에서 놀까 한다ㅎㅎ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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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에서 다녀온 <엔도스시>

구글 평점을 보니 나만 몰랐던 맛집이였던 것이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잘 알아보고 가기!

영업시간도 오전 6시 15분 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하는

점심장사만 하는 패기 넘치는 곳이다.

엔도스시 영업시간

 

 

사실 위치가 상당히 애매한 곳에 위치해 있다.

역에서 내려서 버스도 타고 내려서 10분 정도 더 걸었던거 같음.

 

그래도 전 날 오마카세를 못 갔던 터라 한 번 가보자! 해서 간 엔도스시

 

 

 

수산시장으로 길을 안내 해주는데,

이 길이 맞나? 싶으면 수산시장 옆쪽에 엔도스시가 나온다.

 

 

 

엔도스시는 현금만 가능하니 카드만 가져가는 불상사는 안일어나게

미리미리 현금을 챙겨 가시길!!

근처에 현금 뽑을만한 곳도 없음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쯤에 도착, 앞에 4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있었음

1~8번까지였나? 웨이팅 의자가 준비 되어 있었다.

1, 2번 자리에 착석했을 때 뒤에 사람이 으마으마하게 왔었다.

체감 상 20팀 정도 더 와서 줄 서있었음😱

 

 

 

10:45 입장!!

토요일 오전치고 많이 기다린 편은 아닌거 같다.

럭키비키하게도 제일 끝자리에 앉았음.

 

 

비디오 촬영은 안되고 사진 촬영만 가능하다고 한다.

총 4개의 플레이트가 있는데 각각 1300엔 + 텍스 10% 정찰제

 

플레이트 당 각자 다른 스시가 5개가 있다.

 

여자 2명이서 간 터라 일단 1인 1플레이트 해보기로!

 

 

주문을 하면 간장과 반찬을 주신다.

저거 이름을 까먹었다...

 

간장도 위생적으로 발라 먹을 수 있는 붓과 함께 제공된다.

 

 

 

주문하고 5분도 안되어서 초밥들이 나왔다.

이건 우니가 포함된 1번 플레이트!

나는 우니 러버라 무조건 1번 골랐음

 

 

 

이건 4번 플레이트

연어알이 토실토실 가득 들어 있는 군함이 포함되어 있다.

 

 

 

총평 :

내가 대식가가 아닌게 너무 아쉬울 정도의 엄청난 스시 퀄리티,

이 가격에 이 구성? 1인 4플레이트 적극 권장

 

여태까지 먹었던 스시 중 단연 최고였다.

앞으로 오사카를 간다면 엔도스시는 꼭 먹으러 갈 것!!

 

미소시루도 맛있다는 평이 많으니 내 위의 자리가 남았다면 미소시루도 같이 먹기😭

(나는 위 줄음 이슈로 많이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웠다.)

 

 

 

때깔 보소...

바로 옆에 수산시장에서 가져오시는지 신선함이 말도 아니다.

 

일본에서 미식 여행 제대로 즐기고 싶다ㅎㅎ

 

사실 먹는거에 욕심이 크게 없는 편인데도

여기에서는 많이많이 먹고 싶었음

 

 

 

 

그리고 너무 아쉬워서 3번 플레이트 추가 주문!

2명이라서 각자 먹고 싶은거 먹었다.

 

각자 먹고싶은거 먹는다고 싸울 일이 없는게

맛 없는게 없었음😋

 

 

 

 

피날레는 우니로 장식하기✨

 

 

오사카 다녀온지 한 달이 넘었는데

엔도 스시 먹고싶다는 생각이 아직도 난다.

 

나중에 엄마랑 같이 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집!

나중에는 오픈시간인 6시쯤에 맞춰서 가 봐야겠다ㅎㅎ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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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이게 얼마만에 포스팅인가요 하하....

 

그동안 나태했었습니다 🥹

 

 

 

최근에 혼자서 후쿠오카에 다녀왔는데요!

 

혼자서 여행을 가기로 결심한 이유 :

단순히 혼자 여행하고 싶었는데 부산/제주도 가는 것보다 후쿠오카가 낫겠다는 판단😋

 

 

 

 

https://maps.app.goo.gl/M69jBshczBMvBoEg6

 

효탄 스시 ·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0−20 新天閣ビル 2F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kr

 

 

 

 

 

아무튼 서사는 집어 치우고 바로바로 현지인들도 줄 서는 스시집!

'효탄스시' 에 다녀왔습니다.

 

텐진역 바로 근처라 파르코, 솔라리아 구경하다가 오픈런 하러 갔었어요 .

파르코, 솔라리아 오픈시간 : 10시

효탄스시 오픈시간 : 11시 30분

*적어도 11시에 도착하려고 했지만 구글맵이 길을 이상하게 알려주는 바람에

텐진역을 헤매다가 11시 1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

 

 

 

 

효탄스시는 2,3층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 패밀리 마트 간판을 찾아서 가시는게 편할거에요. 

 

 

 

효탄스시는 2층 계단부터 내려와서 1층에서 대기 하는데

그마저도 다 차면 밖에서 대기해야합니다 하하

 

참고로 이 때 목요일 오전 11시 15분경이에요 ㅠㅠ

 

 

11시 30분에 딱 맞춰서 입장 시작,

다행히 밖에 줄 초입이라 입장 시작하자마자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래도 밖에 있던 15분 동안 녹아 내릴뻔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1층에는 선풍기, 의자가 있어서

쾌적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은 서있고 2층 문 바로 앞에도 대기 의자가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는건 어렵지 않았어요.

 

 

한 12시 20분쯤에 들어간거같아요,

35~40분 웨이팅 한 듯!!

 

참고로 효탄스시는 only cash 입니다.

꼭 현금으로 가져가세요!

 

 

이런 오늘의 메뉴도 그 때 그 때 써 붙이는거 같아요.

직원분께서 미리 몇 명인지 물어보고

자리를 알려주세요!

 

저는 혼자라 다찌석에 착석했어요.

(3층으로 올라가는데 얼베 같이 탄 아저씨와의 숨막히는 공기..)

 

 

 

여러분 겁먹지 않아도 되는게 효탄스시에는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요!

앞에 계신 쉐프님한테 사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주문 가능합니당

 

일단 맥주 스몰 사이즈로 목부터 적혔어요.

일본에서 나마비루 안마시면 손해

 

 

 

그리고 와사비는 넣을지 안넣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

따로 와사비를 주시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먹고싶어서

와사비는 빼고 달라고 했습니다:)

 

 

웨이팅하면서 열심히 메뉴 보고 정했던지라

바로바로 주문을 했답니다.

 

 

후토마키 390엔

참치가 들어가 있어요.

만들어서 손에 탁 쥐어주십니다 ㅋㅋ

 

제 입에는 그저그랬어요.

생긴대로의 맛!

 

붕장어 290엔

저는 붕장어라는 메뉴를 일본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 있죠? (원래 일본이 시초임)

 

그래서 일본에 올 때마다 붕장어 스시는 꼭 먹는 편입니다.

 

일단 이 붕장어는 꼭 시켜드세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입니다ㅎㅎ

 

기립박수 치면서 먹고싶었음

 

 

 

대게 크림 고로케 490엔

구글에서 리뷰가 아주 좋길래 시켜본 고로케,

여태까지 먹어본 고로케 중 단연 1위로 뽑고싶네요....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위가 너무 작아져서 1개밖에 못먹었는데

3개는 먹고 싶었던 맛이였어요ㅠㅠ

 

대게 크림 자체가 고로케와 너무 어울렸고

아래 소스와의 궁함도 최고였답니다

 

이것도 강추!!! 이 고로케 때문이라도 효탄스시에 다시 가고싶어요.

 

 

연어알 320엔

연어알은 따로 시켜 먹어본 적이 없는데 요것도 후기가 너무 좋아서 주문!

연어알이 톡톡 터지며 혀가 이렇게 행복해도 될려나 싶을 정도로 극락이였답니다ㅎㅎ

 

이 정도면 그냥 전메뉴 다 시켜서 음미하고 싶네요 🥹

 

우니 390엔

우니를 이번 년도에 처음 먹어봤는데 그 전의 제가 원망스러울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저는 왜 일본에서 먹는 우니가 최고로 맛있을까요 ㅎㅎㅎㅎ 

여행버프 먹어서 그런가...?

 

아무튼 효탄스시 우니는 특이하게 비린맛이 하나도 안났어요!!

가끔 우니를 먹을 때 치즈의 느낌이 나는데

효탄스시의 우니는 치즈틱한 느낌이 가득!!!

 

내 입 안 속 작은 바다 개장🌊

 

 

 

연어 스시 260엔

이 집 연어도 넘 잘한다...

두꺼운 연어가 턱 올라가 있어 밥과 조화가 최고였답니당

 

그냥 다 시켜 드세요 ㅠㅠ

 

계란 스시 140엔

스시집가면 꼭 먹는 타마고 스시!

신기하게 그냥 계란말이 위에 밥알 몇 개 올라간 비주얼

 

달달하니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입가심으로 딱 좋았습니다 ㅎㅎ

 

고치소사마데시타 하면 쉐프님이 이런 영수증을 주십니당

들고 계산하러 가면 되어요!

 

 

10% 세금 붙어서

2,893엔 나왔어요.

 

엔저까지 고려하면 이런 퀄리티의 식사를 25,000원 정도에 할 수 있는게 넘 행복했답니당ㅎㅎ

 

나중에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와서 더 다양한 메뉴를 먹고싶네요 츄릅

 

 

+세트 메뉴도 있긴하지만 특별한 스시를 먹고싶다!! 하면 단품으로 각각 시키는거 추천드립니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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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다들 김밥천국 아시죠?!

일본에도 김밥천국같은

체인점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해요😃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한 줄기 빛같은 존재입니다💖

 

 

정말 많은 체인점이 있어서

어디를 가던 근처에 있을거에요👍

 

저는 하카타역 근처로 갔답니당

 

 

 

요시노야

📍위치
6-45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일본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생긴지 얼마 안된거같은 외관!

(김밥천국과는 다르게 좀 세련..🌟)

 

 

 

 

대충 10주년 세일한다는 내용

 

 

 

 

내부도 은근 넓었고

1인석, 단체석 등 다양했어요.

 

일본에는 이런 혼밥집이 많아서 부럽네용

 

 

 

요시노야 메뉴

위에는 종이 메뉴판이고 아래는 키오스크입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달려있어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너무 좋은게 카드 계산기까지 딸려있어서

일본어 못해도 괜찮아요ㅋㅋ

한국어 있었던거같은데 기억이😰

 

 

더 많은 메뉴는 여기⤵️

https://www.yoshinoya.com/menu/

 

メニュー | 吉野家公式ホームページ

吉野家のメニュー一覧ページです。牛丼をはじめとしたバラエティー豊かな吉野家メニューをご覧いただけます。各メニューのサイズ別の金額やカロリー、テイクアウト、セットメニューな

www.yoshinoya.com

 

 

 

 

tmi 지만 여행 중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일본에서 병원도 갔다왔어요 후후

 

한약을 지어주셨는데 진짜 맛 없었답니다 ㅎㅎ

 

 

병원비도 약값 포함해서 9만원 넘게 나왔는데

다행히 여행자 보험을 들고 가서 전부 환급받았어요!

 

그리고 일본병원은 주사를 거의 안놔주신다고해요.

빨리 낫고싶어서 주사 맞고싶다 했는데

안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셨어요.

 

 

 

 

소고기 스키 덮밥 / 김치 세트 

牛すき丼 / キムチセット

세금 포함 644円 / 세금 포함 195円

 

저는 한국에서도 일본식 덮밥을 엄청 좋아해서

많이 사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 김치손실로 인해

급하게 추가한 김치세트 ㅋㅋ

김치랑 미소시루(된장국) 이 함께 나와요.

 

 

일단 먹자마자 든 생각은

너무 짜다....

보통 덮밥 위에 올라간 재료랑 밥이랑 1:2정도로 먹잖아요?

이건 너무 짜서 1:3으로 먹어야해요 ㅋㅋㅋㅋㅋ

물도 엄청 많이 먹었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맛있어서 싹싹 비운 나

 

 

 

 

 

 

牛すき鍋膳

소고기 전골
세금 포함 787円

 

아프고 난 뒤라 그런지 뜨듯한 국물이 땡겨서 시킨 전골!

고기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날계란도 같이 주는데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당.

 

 

뜨끈한 국물과 함께 고기 호로록 하고 싶었는데

이것도 역시 너무 짜서 국물만 먹기를 못했어요 ㅋㅋㅋ

 

일본 음식은 왜이렇게 짠걸까.. ㅠㅠ 

 

그래도 밥이 맛있어서 밥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답니당

따듯한거 먹으니 몸이 낫는 기분이였어요💪

 

 

 

 

 

 

어쩌다보니 홈페이지에서 추천하는 메뉴대로 시켜버렸어요.

 

 

 

 

이렇게 보니 왜이렇게 초라하지

 

 

 

 

여자 둘이서 1,547엔으로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보통 일본 밥집은 늦게 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침에 배가 출출하면 요시노야에서 먹어도 좋을거같아요.

 

여기는 24시간이라 언제든지 가도 ok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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