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긴자 몬자야키 제대로 하는집, ‘타마토야’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지난 6월에 간 도쿄...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몬자야키’가 떠올랐어요!

몬자야키(もんじゃ焼き)란?

간사이에 오코노미야키가 있다면 간토에는 몬자야키가 있으며, 비주얼이 매우 험악하기로 유명해서, 한국의 파전처럼 은어로 쓰이곤 한다.
재료와 최초 서빙 시 모습도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고 테이블에 큰 철판이 있는 것도 같지만,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과 먹는 방법이 판이하다.

출처 : 나무위키

그렇게 구글 맵에서 서치를 해서 찾아간 곳💝
도쿄 긴자 주변을 둘러볼 참이라서
그 근방 가게로 골랐어요.


참고로 도쿄에는 몬자야키 거리가 따로 있다고 해요!

Tamatoya Hibiya

📍일본 〒100-0006 Tokyo, Chiyoda City, Yurakucho, 2 Chome−1−6 第1有楽高架橋下 第4ブロック,1F・B1F

🕐 평일 16:00 ~ 23:00
주말 10:30 ~ 23:00

가게 입구입니다:)
여기가 신기한게 철도 아래에 가게들이 있어서
지하철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려요.

그것마저 감성있게 들리는 일본 매직✨

낮 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서
저희가 앉을 자리만 찍었네요ㅜㅜ

가게 내부는 배 처럼 생겨서
독특한 느낌을 풍깁니다👍🏻

구글 맵 리뷰를 보니 명란은 꼭 추가하라는 리뷰가 많아
몬자야키에 명란 추가했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만들어주십니다!!

맛이 정말 신기해요😆
처음 먹어본 맛인데
설명을 하자면 저는 새우깡 맛이 느껴졌어요.

저희 엄마는 좀 밍밍하다고 하셨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먹어도 두명이 충분하다고 하길래
작은 사이즈 시켰는데
이게 뭐람....
두명이서 5분컷 해버린거같아요.

그래서 또 주문한 오코노미야키!🐷

여기... 엄청난 오코노미야키 맛집이였다...
몬자야키보다는 오코노미야키가 더 입에 맞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몬자야키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긴자 가시는 김에 들려서 맛보셔도
좋은 경험이 될거같아요💕



뭔가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라
다음 일본여행에도 몬자야키 집을 가야겠어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