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타이밍 뮤직바', 고양이가 있는 분위기 갑 신청곡 뮤직바! 후기/리뷰/메뉴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정신없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니 힐링이 필요한 요즘이예요😢

 

전부터 가려고 저장해놨던

뮤직바를 드디어 가게 되었답니다😍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타이밍 뮤직바' 인데요,

여기에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상주했어요💞😻

 

 

 

 

타이밍 뮤직바


📍위치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35-4 솔빌딩 1층

🕑영업시간
월~목
17:00 ~ 01:00
00:30 라스트 오더
금~토
17:00 ~ 02:00
01:30 라스트 오더
일
17:00 ~ 24:00
23:30 라스트 오더

 

 

 

양재천 카페거리를 걷다보면 골목 안쪽에 위치한 타이밍 뮤직바!

커다란 곰돌이가 있어서 헤멜 일 없이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고양이님들이 보입니다😻

고양이들이 쉬는 시간이라 바 안에 풀어놓지 않으셨더라고요!

밖에서만 봐도 너무 귀여워서 입틀막🫢

 

 

 

 

아 여러분 이게 뭡니까..

세상 살 맛 나는 광경 아닌가요😻

 

뽀뽀 갈기고 싶네요 증말

 

 

 

 

내부 모습은 이러합니다!

바 자리가 두 군데나 있고 테이블도 적지 않은 편이였어요:)

 

테이블 자리쪽에는 벽에 빔 프로젝트가 있어서

신청곡 내면 해당 신청곡의 영상까지 볼 수 있어요!

 

인테리어도 80~90년대에 온 느낌이라 색다르죠?

저 블루 라이트가 너무 어울리 감성입니다 :)

 

 

 

 

타이밍 뮤직바 메뉴

칵테일 메뉴판에 정신팔려 다른 메뉴판은 제대로 촬영하지 못했어요 흑흑

그래서 네이버에 올라온 메뉴로 대체했습니다!

 

칵테일 네임이랑 딱 맞는 고양이 이미지를 사용하셨는데

합성을 너무 잘하셨죠ㅋㅋㅋㅋ

사장님의 고양이 사랑이 엿보여요😁

 

 

 

 

저희는 두명이서 간거라 바 자리에 앉았답니다:)

빈지티한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요!

자세히 보니 옛날 비디오 테이프들도 있어요.

 

블루 라이트가 매력적인 어항에는 니모 친구들이 살고있었어요🐟

 

 

 

 

블랙 러시안 / 올드 패션드 

18,000원 / 18,000원

 

솔직히 받고 좀 놀란거는... 양이 굉장히 적었다...?

그래도 분위기 좋고 고양이도 있으니 감안할만 합니다 히히

 

올드 패션드는 제 최애 칵테일인데요,

보통 40~50도에 육박하는 강한 술입니다!

생각보다 약하게 나와서 초보자분들도 도전하기 좋을거같아요:)

 

무엇보다 기본 안주로 나온 프레즐이

와사비 맛이라서 순삭했어요...

인간사료급입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고양이 친구들 흑흑

 

아래에 있는 친구는 정말 애교쟁이여서

궁디 팡팡만 5분정도 했답니다.... 최고

 

다리가 짧은 친구였는데 짧아서 왕귀여워요!!

 

한마리 더 있었는데 그 친구는 모습을 잘 안보여서 못찍었어용

 

 

 

 

 

저는 신청곡 머신마냥 한 5~6곡정도 신청했는데

금방금방 틀어주셔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술이 부족한 저는 랜덤 칵테일을 추가로 주문해봤어요!

도수가 쎈걸로 부탁드리고

못 먹는걸 말씀드리면 뚝딱뚝딱 만들어주신답니다😃

 

 

 

 

랜덤 칵테일

18,000원

 

붐베이 베이스와 라즈베리, 그리고 냉동딸기를 곁들여 만든 칵테일을 만들어주셨어요.

40도 정도라고 하셨는데 너무 맛있어서인지 알코올 맛이 전혀 안느껴졌어요!

(위험한 술입니다..)

 

솔직히 재방문한다면 저는 랜덤칵테일만 주문할거같아요!

이런 처음 접하는 술을 마시는건 너무 재밌는 일이네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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