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매일매일 글을 쓰고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핑계..)
오랜만에 글을 써봐요ㅎㅎ
오랜만에 사당역에 가서 엄마랑 데이트 했는데
굉장히 쪼끄미 카페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 중 <노핸들 커피> 에 들려봤어요ㅎㅎ
노핸들
📍위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9길 52 1층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21:30 라스트 오더
사실 요기가 아닌 이 근처 있는 다른 카페 가려고 했는데
만석이라서 찾던 중 바로 앞에 있는걸 발견하고 가봄 !
코너 빌딩 1층에 있는데 외관이 너무 이뻤던
입구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오히려 좋아...
카운터 옆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쪽지를 남겨놨다.
나도 하나 살포시 남기고 옴 ㅎㅎ
노핸들 메뉴
핸드 드립 커피도 있었다!
은근 메뉴 바리에이션이 다양했고
외부 카페 디저트도 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샐러드까지는 먹을 수 있는 듯하다.
이런 귀여운 메뉴들도 있었다.
저 달마시안이라는 케이크가 궁금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ㅎㅎ
이 미키도 이 카페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린다!
이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이미 다찌석에 자리 잡아서
옮기기 너무 귀찮았다 핳...
이 자리 말고는 다찌석, 바테이블석이 전부!
아담한 크기로 3~4인이 오기에는 힘들수도 있을 듯
다찌석에 있는 알린(?) 턴테이블인데
너무 귀엽다!
조명을 놔서 저 알린이 계속 도는데 그림자도 같이 빙글빙글 돈다.
사장님 센스가 넘 좋으심.
진짜 노래도 나오는 턴테이블이라고 하셨다.
하나는 아메리카노, 하나는 디카페인 드립커피!
다찌석에 앉아서 앞에서 열심히 내려주시는걸 볼 수 있었다.
커피 원두부터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느껴지는 머신들이였다.
그에 걸맞게 커피도 너무 맛있었음!
이런 귀여운 데이지도 있어서 힐링 제대로 한 카페였다.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다면 아지트 삼아서 자주자주 올거같은데
이런 카페는 꼭 우리 집 주변에 없더라..
그래도 사당은 자주자주 갈거같으니 쿠폰도 받아놓음ㅎㅎ
이런 귀여운 카페를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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