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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포스터

1. 오펜하이머, 그게 누구야?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오펜하이머(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Julius Robert Oppenheimer), 그는 1904년 4월 22일 뉴욕의 한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뉴욕에서 태어난 유명한 물리학자이자 핵무기 개발의 중요한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지성을 지녔으며, 학창 시절부터 물리학적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유럽의 저명한 물리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핵물리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원자폭탄 개발을 주도하였습니다.

 

원자폭탄의 투하 이후, 그의 정치적 입장과 도덕적 고민으로 인해 갈등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물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계에 이바지하였으나 건강 문제와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1967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과학적 업적과 삶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인류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로버트 오펜하이머

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풀어낸 오펜하이머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최근 작품에서 놀랍게도 최초로 흑백 IMAX 카메라 촬영을 도입한  뿐만 아니라, 제로 CG 프로덕션으로 영화를 완성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작품은 평단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은 압도적 시네마틱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폭발 장면을 비롯한 모든 장면에서 CG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감독의 창의적인 접근과 열정에 의한 결과로, 관객들을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속으로 깊이 끌어들일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영화는 더욱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과학의 발전과 도덕적인 갈등 사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인물 오펜하이머의 내면을 드러내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원자력과 물리학의 발전을 배경으로 하며, 그의 삶과 업적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고뇌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 개발 과정에서 인류에게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한 도덕적인 갈등과 고민에 시달리는 모습이 주요하게 다뤄지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을 유발하는 면도 빛나고 있습니다.

영화는 그의 내면의 갈등을 다루는 동시에 과학적인 측면에서도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3.  글로벌 관객들의 평가

세계적으로 개봉한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평론가들은 영화를 "인터스텔라" 과학과 감성, 그리고 "덩케르크" 감동과 웅장함이 모두 녹아있는 작품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 작품에 대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고 업적이자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또한 "무비 메이커" 작품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커리어의 정점이자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칭찬하며, "콜라이더" 영화의 완성도와 감동을 찬사하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량을 입증하는 동시에, 뛰어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상영시간이 너무 길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부정적 의견도 말하고 있습니다.

 

 

 

4. 그래서 한국 개봉은 언제?

'오펜하이머' 오는 2023 8 15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인 만큼 한국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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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시리즈의 주인공 '토미에'

1. 이토 준지는 누구인가?

1963년 7월 31일 일본 기후현 나가츠카와시에서 태어난 이토 준지 (伊藤 二, Junji Ito) 는

본래 직업은 치과기공사였으나, 1986에 《토미에 시리즈 1편》 으로 우메즈 카즈오 상에서 가작을 받으면서 공포 만화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품의 대부분이 음침한 분위기에 괴기한 신체 절단, 신체 변형, 무한 증식 등의 소재를 많이 다뤄 공포 만화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괴기스러운 소재와 달리 미남, 미녀의 그림체를 잘 그려 더욱 음침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토 준지가 그린 토미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정도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화 괴기! 히키즈리 남매 강령회 스틸컷

2. 1화 괴기! 히키즈리 남매 강령회》 강령회 줄거리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장남인 가즈야는 가족들을 대신해 일하는 척 하는 백수였기에 늘 아침에 나가 퇴근 시간까지를 밖에서 보냈는데, 사진을 찍고 있는 사치요에게 반해 그녀에게 말을 겁니다.

사치요는 심령 사진을 찍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그녀에 반한 가즈야가 집에 초대하여 강령회를 열기로 합니다.

 

강령회 날, 사치요는 그녀의 남자친구와 함께 가는데 가즈야는 그 모습을 못마땅해 합니다.

강령회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부르기로 했는데, 깃드는 대상은 시고로였습니다.

하지만 강령은 없었으며 가즈야의 남동생은 시고로는 영혼을 토해내는 척 일부러 아버지 흉내를 내면서 가즈야를 욕했으며 시고로를 이 집의 가주로 삼는다고 합니다.

시고로는 가즈야가 일하는 척하는 백수였다는 걸 알고 있었으며 가즈야를 일하는 척만하고 맨날 놀기만 한다고 욕했고, 가즈야와 그 가족들이 모두가 이것에 넘어갔습니다.

 

이 때 시고로가 토해낸 영혼 샘플을 강령회에 참석한 사키요의 남자친구가 가지고 가 성분을 연구합니다.

 

가즈야는 아버지의 무덤에서 욕을 하며 난 아버지따위 존경하지 않고 위엄을 존중해서 따랐을 뿐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반면에 남동생인 10살 히토시는 시고로, 막내 여동생인 미사코 등에게 박대를 당해 아버지의 무덤으로 와서 그 앞에서 항상 울었습니다.

 

이후 사치요는 영혼 샘플이 밀가루라는 것을 알게 되고 화가 나 가즈야와의 관계를 끊었고, 여동생인 미사코 또한 자신이 갖고 있던 영혼 샘플에 곰팡이가 껴서 웁니다.

가즈야는 시고로의 농간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진짜로 아버지가 히토시의 몸을 빌려 강령하여, 모두를 겁주었으며

이후 히토시는 가족들이 가장 무시하는 존재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로 바뀌게 됩니다.

 

 

 

3. 이토 준지:매니악 반응

지금까지의 이토 준지의 시리즈들 중 제일 기괴한 작품들 20개를 모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공포 만화의 대가인 이토 준지답게 1화인 《괴기! 히키즈리 남매 강령회》 부터 굉장한 음침함과 기괴함이 돋보입니다.

 

이토 준지의 만화책을 먼저 접한 시청자들이 대부분 기대를 가지고 시청해서 그런지

만화책에 비해 애니는 그 기대를 못미친다는 평이 많습니다.

만화책 특유의 이토 준지 그림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것과 긴 분량을 한 편 당 약 10분으로 줄인 점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이토 준지의 작품을 처음 접하거나 그림만 보았던 시청자들은 이토 준지의 기괴함에 소름이 돋는다는 평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저도 이토 준지의 작품을 요약본으로만 접하고 처음으로 애니로 시청했는데, 작품들의 주제에 비해 시원하게 끝나지 않는 전개로 일본 공포 만화 특유의 찝찝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토 준지의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편 당 20분정도인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 편씩 시청해보셔도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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