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혜니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저번달에 다녀온 일본 여행 중
안올린 곳이 있지말입니다?!

 
 
후쿠오카를 간다면 꼭 들리는
나카스에 위치한 곳이니
후쿠오카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서
야타이를 즐기려 했지만
엄청난 웨이팅에 포기하고 
간 곳이기도 합니다ww)
 
 

삼각사각 나카스점
さんかくしかく 中洲店

📍위치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2 Chome−6−23 コウフクビル 1F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오후 6:00 ~ 오전 04:00
일요일 휴무

캐널시티 산리오를 들리고
나카스 포장마차에서 즐기자! 했던 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거리조차 지나가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 근방에 있는
다른 이자카야를 갔답니당 히히

바자리, 테이블 자리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앉을 수 있어요!
 
그냥 평범한 일본의 이자카야인데
분위기 너무 좋아요❤️‍🔥

갔을 때는 만석이라서 다른 곳 갈까? 했는데
마침 자리가 바로 생겨서 바로 앉았어요 ㅎㅎ
바 자리에 앉았는데 오히려 좋아❤️‍🔥
 
 
 
 

앞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해주시면 됩니당!
한국어 지원은 없고 찐 일본어만 있는
현지인 찐맛집 이자카야👍
 
저는 거의 현지인급 어머님의 일본어 실력으로
편하게 주문했어요💚
 
 
 
 
메뉴판을 올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아래 링크로 대체 합니다👇
https://tabelog.com/fukuoka/A4001/A400102/40051926/dtlmenu/

바 테이블에 앉으면 이런 주방이 펼쳐져요!
깔꼼 깔꼼🫧

티코스터가 너무 귀여워서
하나 사고 싶었던!
 
가게 이름도 삼각사각이라서
되게 독특해요.◼️Δ
 
 
 
 

다 프리미임 몰츠 <かおる> 에일

ザ・プレミアム・モルツ＜香る＞エール

715円

 
디게 신기한 맥주 이름🍻
일본은 어딜가던 생맥은 기본인거 아시죠?
이자카야 앉자마자 바로 생맥부터 진행시켜 
 
역시 일본 생맥은 믿고 먹는거졍
 
 

오뎅모듬

おでん盛り合わせ

1800円

 
오뎅은 따로따로 시킬 수도 있고
이렇게 모음으로 시킬 수 있어요!
 
다양한 오뎅을 먹고싶어서 모음으로 주문해봤답니당
 
정말 일본 오뎅은 한국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어요❤️‍🔥
 
한국에서 보지못한 오뎅종류가 많으니
꼭 모음으로 시키시길 권장드려요!
 
 
 
 

이렇게 조개인가 가리비인가...
엄청나게 큰 꼬치도 들어가있답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요 ㅠㅠ

구운명란

炙り明太子 

748円

 
명란은 일본에서도 특히 많이 먹는 것 중 하나인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손도 안가는게
일본만 가면 손이 가용⭐
 
이건 비주얼에 맞는 맛이였답니당
그냥 다 맛있어요 후쿠오카는...
아무거나 막 시켜도 성공
 

치즈구이꼬치

串カツ 

180円

 
아무래도 일본에 오면
쿠시카츠도 먹어야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배가 이빠이 나온 상태여서
치즈구이만 간단히 먹어봤어요!
 
치즈를 튀긴다? 말해뭐해 그냥 드세요🤤
 
 
 
 
 
 
나카스 포장마차거리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웨이팅에 지치신 분들은
오히려 이런 이자카야는 어떠신가요?!
 
 
 
하지만 안좋은 점이 하나 있긴합니다...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흡연자들은 좀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왜 이런 흡연가능한 가게는
줄담배를 피는지요 ㅋㅋㅋㅋㅋㅋ
 

 
 
 
 
 
 
내돈내산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후쿠오카 하면 빠질 수 없는 코스인 <캐널시티>

호텔 근처라서 두 번이나 들린 곳인데요,

사실 건물 자체는 이쁘고 큰데 볼게 별로 없었어요 ..😭

한 번만 들려도 좋은 곳🫢

캐널시티 하카타

📍 위치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여행 마지막 날 두번째로 들린 캐널시티!

11월 초에 갔는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낭낭했어요 🎄

사실 마지막 날에는 다자이후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급하게 계획을 수정해서

<커비 카페> 가 있는걸 전 날 알아버렸어요😭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혹시 몰라서 워크인으로 가봤어요,

하지만 역시나...

이미 예약이 다 차있어서 입장이 불가능했습니다 흑흑

그래도 앞에 굿즈는 구경가능해서 구경이라도 해봤어요!

👇예약링크는 여기👇

https://kirbycafe-reserve.com/guest/hakata/

여기 앞에 있는건 테이크 아웃으로 구매 가능해요!

커비 햄버거랑 호빵인데 너무 귀엽죠😍

저 통 가지고 싶어서라도 구매할까 했는데

집에 가져갈 생각에 아찔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커비에 대해서 별 생각없었는데

이런 귀여운 굿즈들을 보니 사고싶은 마음 뿜뿜입니다.

이 핑크색 덩어리가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지🫢

진짜 귀여운거 너무 많아서 살까말까했는데

눈 딱 감고 안샀습니다 하핳... 충동구매 막았다🥳

포토존도 있어서 귀여운 커비랑 같이 사진찍기📸

다음에 후쿠오카 온다면 커비 카페는 예약하고 올거같아요!

커비 카페 워크인 실패 후 터덜터덜 나왔는데

건너편에 바로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더라고용?!

호시노 커피 캐널시티 하카타점

📍위치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 キャナルシティ博多 ノースビル 地下１階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1:00 ~ 21:00
금요일, 토요일
11:00 ~ 23:00

캐널시티 지하 1층, 커비카페 바로 옆에 바로 위치해있어요!

지점이 꽤 있는 커피 맛집이더라고요☕

진열대에 음식 모형이 있어서 카페가 아닌 줄 알았는데

브런치랑 디저트 메뉴 모형이였어요,

식사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카페☕

호시노 커피 메뉴

메뉴가 이렇게 많이 없었었나...?

아마 제가 메뉴판을 다 안찍은 듯 합니다🫢

정말 디저트류가 많았는데 

옆 테이블에서 시킨거 훔쳐봐도

하나하나 퀄리티가 너무 좋았어요🍰

주문하고 얼마 안되어서 나온 메뉴!

사실 일본은 좀 답답할 정도로 천천히 나와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ㅋㅋ

미니 몽블랑 세트 / 아메리카노 hot

1,050엔 / 550엔

여러분 일본오면 몽블랑 하나쯤은 먹어야하는거 알죠?

사실 몽블랑은 처음 먹어보는거라 좀 긴장했는데요,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흑흑 또 먹고싶다🤤

그리고 저 쬐끄만 컵에 들어있는건 우유라고 합니다!

기호에 맞게 넣어 먹는건가봐요.

진짜 너무 작아서 웃겼을 정도..🤣

커피도 너무 맛있어서

즐거운 coffee time이였어요👍

너무 달지도 않아서 완벽했던 몽블랑🌰

앞으로 일본갈 때마다 먹을거 추가입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