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타이타닉(Titanic)
개봉일 : 1998.02.20.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감독 : 제임스 카멜론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러닝타임 : 195분
IMDB 평점 : 7.9
1. 줄거리
1912년, 타이타닉 호의 첫 항해가 시작됩니다. 로즈 드왈리트 부인(금단의 여인)은 부유한 식구들과 함께 타이타닉에 승선하게 되지만, 그녀는 억압적인 사회 규범과 사랑 없는 약혼자 때문에 억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 잭 도슨은 빈민층 출신의 청년으로서 타이타닉에서 일하며 여행을 하게 됩니다. 잭은 자유로운 영혼이며, 어느 날 우연히 로즈와 만나게 됩니다.
로즈와 잭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그들의 사랑은 빠르게 깊어집니다. 하지만 로즈의 약혼자인 칼 허더슨은 그들의 관계를 간섭하며 로즈를 통제하려 합니다. 타이타닉은 대서양을 가로지르며 풍부한 승객들과 함께 흥미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운명은 타이타닉을 침몰로 이끄는데, 얼어붙은 빙산과의 충돌로 인해 격렬한 충돌이 발생합니다.
타이타닉의 침몰은 대재앙을 불러옵니다. 구명보트가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승객들이 피해를 입고, 로즈와 잭도 이 사고에 휘말립니다. 로즈는 구명보트를 거절하고 잭과 함께 타이타닉의 침몰을 마주합니다.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끝까지 함께 하려 합니다.
결국 타이타닉은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로즈는 구조된 후 84세의 노년에 도달한 지금까지 잭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음을 밝힙니다. 로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인 "하트 오브 더 오션"을 바다에 던지며 잭에게 그의 추억을 돌려주고, 마침내 평화롭게 사망합니다.
"타이타닉"은 역사적 사건과 로맨스를 통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잭과 로즈의 사랑 이야기는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한 감정을 전달하며 우리 마음속에 남게 됩니다.
2. 결말
영화의 마지막에서, 84세의 노년에 이른 로즈(골든)가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며 타이타닉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소지하던 "하트 오브 더 오션"이라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타이타닉 호의 남해점에 던집니다. 이 목걸이는 그녀가 처음 타이타닉에서 만났던 잭과의 추억을 상징하는 물건입니다.
영화는 과거로 돌아가서, 로즈가 젊은 시절의 자신이었던 것처럼 잭과 함께 타이타닉 호의 당구장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로즈는 당구장에 자신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두고 가며, 다이아몬드는 해저로 떨어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결말은 로즈와 잭의 사랑 이야기가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기억됨을 강조하며, 영화의 끝에서 로즈의 추억이 함께 묻히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3. 명대사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당신을 만났으니까
- 잭 도슨
사진한장 없네요. 그는 내 기억속에만 존재해요
- 로즈
약속해줘요...꼭 살아남겠다고.....
- 잭 도슨
여자의 마음은 바다와 같아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거란다.
- 로즈
영화 ‘타이타닉’ 은 한 문장 한 문장이 명대사라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처음 봤을 때 전율을 잊지 못해 아직 한번도 안보신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4. 평론가들의 평가
완벽하게 제작되고, 지능적으로 구성되며, 강력하게 행동하며,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 로저 아버트
세월을 뛰어넘는 블록버스터의 모범
- 김종철
가장 거대한 비극
계급을 뛰어넘은 청춘 남녀의 사랑과 갑자기 찾아온 비극, 삶과 죽음의 갈림길과 긴 세월이 흐른 후의 회한. 스토리만 놓고 보면 진부하지만, 이 영화가 아직도 회자되는 건 테크놀로지와 스케일에 대한 제임스 카메론의 완벽주의 덕이다. 블록버스터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된 <타이타닉>은 영화라는 엔터테인먼트가 줄 수 있는 모든 쾌감을 집결시킨다. 반드시, 정말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 김형석
이번년도 초, 개봉 2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재개봉을 했었는데 다시 재개봉을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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