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 '다정한 상', 반찬이 다양한 백반 맛집 메뉴/위치/후기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이제 진짜진짜 다음주부터 pt쌤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요,

할아버지께서 맛난거 사주신다고 하셔서 냉큼 따라갔어요ㅋㅋ

 

 

 

 

집이랑 엄청 가까운 곳에 있는 <다정한상> 입니다!

 

원래는 이 상가 안에 다른 음식점을 가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분들이 웨이팅 하고 있길래

다른 곳으로 빨리 자리를 옮겼습니다ㅎㅎ

 

 

 

 

다정한상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118 지하1층 13호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우성 캐릭터 199 오피스텔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광장(?) 같은 곳으로 가면 있답니다.

 

 

 

 

 

제로페이 가능 매장이며

좋은 식단에 선정되었나봐요!

(뭔지 모름)

 

 

 

 

점심시간이라 거의 꽉 차 있어서 안 쪽 자리밖에 못찍었네요ㅠㅠ

단체로 오면 안에 있는 방에 안내해주기도 하시더라고요!

 

 

 

 

다정한상 메뉴

 

1만원대로 이 근처 식당 물가와 크게 차이가 없어요!

주류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라 저녁에 간단하게

반주하기도 좋을거같아요 :)

 

 

 

 

바싹 불고기 솥밥

18,000원

 

솔직히 기대는 안했는데

기대 이상의 퀄리티였어요!

 

저는 편식이 심한 편이라

안먹는 반찬이 많아서 백반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에서는 2가지 빼고(?) 전부 싹쓸이 했답니다👍

 

뚝배기 불고기랑 바싹 불고기랑

뭐가 더 잘나가냐고 여쭤봤는데

바싹이 더 잘나간다고 하네요!

 

간도 딱 맞고 밥도둑이였답니다.

 

 

만약에 그냥 솥밥으로 시켰으면 거의 남겼을거같아요🫢

 

 

 

 

다정한상 솥밥

15,000원

 

이건 할아부지께서 시키신 그냥 솥밥이에요!

여기에다가 3,000원만 더 추가하면

바싹 불고기가 오니까

꼭 바싹 불고기 솥밥으로 주문하세요.

 

 

 

 

자칫 잘못하면 불고기는 간이 안맞을 수 있는데

정말 제 입맛에 딱이였어요!

 

덕분에 밥 순삭 했답니다🍚

 

 

 

 

이거는 고등어인데

살이 오동통했어요!🐠

 

근데 저는 생선은 뼈발라먹는게 무서워서

잘 안먹는답니다...

(어렸을적 트라우마😢)

 

 

 

 

솥밥도 금방 가져다 주셔서

여분 앞접시에 밥을 빨리 덜어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로 만들어요!

 

밥을 다 먹고

누룽지를 먹으면 

국밥 저리가라의 든든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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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한식인데

너무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

 

이미 근처 회사원분들께는 소문난 맛집인듯

자리가 쉴 새 없이 찼어요👍

 

집이랑 가까워서 가끔 뜨끈한게 땡길 때

먹으러 올거같아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