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혜니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이제 진짜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글이에요!

마지막 날 비가 와서 못 들렸던 다자이후 대신에 들린

<스쿠나히코나 신사> 입니다⛩️

사실 옆에 스미요시 신사 들릴려고 했는데

어쩌다 스쿠나히코나 신사를 둘러보게 되었어요.

(블로그 글 쓰느라 알았네요...

어쩐지 너무 작더라 핳🫢)

작지만 너무 예쁘고 제대로 힐링해서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스쿠나히코나 신사

📍위치
3 Chome-1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영업시간
매일 09:00 ~ 17:00
(정보가 안나와 있어서 
스미요시 신사 시간으로 적었습니다.)

입장하면 이런 작은 신사가 있어요!

사실 신사 문화에 대해 잘 몰라서..

다른 신사에 비하면 큰거일지도...?

일본은 몇 번 가봤지만 이렇게 신사를 구경하러 온 건 처음이라

정말 신기했답니다😆

애니에 나오는거랑 똑같이 생겼어요.

주황빛을 띄는 빨간색이 정말 매력적이였어요.

이 동상 해치랑 너무 닮지 않았나용?

타지에서 한국의 향기를 느끼다...⭐

이 친구도 이 신사를 지키나봐요!!

그리고 너무 이뻤던 곳!

가운데에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여우 친구들이 있는데

목에 두르고 있는 스카프도 너무 이쁘죵?🦊

현지인분들이 참배하고 있는 모습도 많이 보였어요!

가서 이래저래 구경하느라 참배는 못 했지만

다음 일본에서는 참배도 해보기로🙇

이런 소나무 같이 생겼는데

소나무는 아닌 나무들도 많았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요즘 나무에 푹 빠진 1인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입은 옷 보이시나요??

이누야사(?) 같은 옷이였는데

너무 이뻐서 저도 하나 입고싶었어요🫢

비 온 날이라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날씨 덕분에 더 느낌 있는 신사를 본 거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이렇게 크지 않은 신사에서도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

다음에는 꼭 큰 신사에 놀러가고 싶어졌어요⛩️

근처에 호텔들도 많은데 이 근방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가볍게 들리기 좋은 신사입니다!

오히려 관광객들은 스미요시 신사로 가서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후쿠오카 하면 빠질 수 없는 코스인 <캐널시티>

호텔 근처라서 두 번이나 들린 곳인데요,

사실 건물 자체는 이쁘고 큰데 볼게 별로 없었어요 ..😭

한 번만 들려도 좋은 곳🫢

캐널시티 하카타

📍 위치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여행 마지막 날 두번째로 들린 캐널시티!

11월 초에 갔는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낭낭했어요 🎄

사실 마지막 날에는 다자이후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급하게 계획을 수정해서

<커비 카페> 가 있는걸 전 날 알아버렸어요😭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혹시 몰라서 워크인으로 가봤어요,

하지만 역시나...

이미 예약이 다 차있어서 입장이 불가능했습니다 흑흑

그래도 앞에 굿즈는 구경가능해서 구경이라도 해봤어요!

👇예약링크는 여기👇

https://kirbycafe-reserve.com/guest/hakata/

여기 앞에 있는건 테이크 아웃으로 구매 가능해요!

커비 햄버거랑 호빵인데 너무 귀엽죠😍

저 통 가지고 싶어서라도 구매할까 했는데

집에 가져갈 생각에 아찔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커비에 대해서 별 생각없었는데

이런 귀여운 굿즈들을 보니 사고싶은 마음 뿜뿜입니다.

이 핑크색 덩어리가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지🫢

진짜 귀여운거 너무 많아서 살까말까했는데

눈 딱 감고 안샀습니다 하핳... 충동구매 막았다🥳

포토존도 있어서 귀여운 커비랑 같이 사진찍기📸

다음에 후쿠오카 온다면 커비 카페는 예약하고 올거같아요!

커비 카페 워크인 실패 후 터덜터덜 나왔는데

건너편에 바로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더라고용?!

호시노 커피 캐널시티 하카타점

📍위치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 キャナルシティ博多 ノースビル 地下１階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1:00 ~ 21:00
금요일, 토요일
11:00 ~ 23:00

캐널시티 지하 1층, 커비카페 바로 옆에 바로 위치해있어요!

지점이 꽤 있는 커피 맛집이더라고요☕

진열대에 음식 모형이 있어서 카페가 아닌 줄 알았는데

브런치랑 디저트 메뉴 모형이였어요,

식사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카페☕

호시노 커피 메뉴

메뉴가 이렇게 많이 없었었나...?

아마 제가 메뉴판을 다 안찍은 듯 합니다🫢

정말 디저트류가 많았는데 

옆 테이블에서 시킨거 훔쳐봐도

하나하나 퀄리티가 너무 좋았어요🍰

주문하고 얼마 안되어서 나온 메뉴!

사실 일본은 좀 답답할 정도로 천천히 나와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어요 ㅋㅋ

미니 몽블랑 세트 / 아메리카노 hot

1,050엔 / 550엔

여러분 일본오면 몽블랑 하나쯤은 먹어야하는거 알죠?

사실 몽블랑은 처음 먹어보는거라 좀 긴장했는데요,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흑흑 또 먹고싶다🤤

그리고 저 쬐끄만 컵에 들어있는건 우유라고 합니다!

기호에 맞게 넣어 먹는건가봐요.

진짜 너무 작아서 웃겼을 정도..🤣

커피도 너무 맛있어서

즐거운 coffee time이였어요👍

너무 달지도 않아서 완벽했던 몽블랑🌰

앞으로 일본갈 때마다 먹을거 추가입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XD

일본에서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아직 포스팅할 후쿠오카가 많다는거...🫢

그래도 추억회상하면서 적으니 너무 좋은거 있죠?

일본 가서 살고싶으네요😃

3박 4일의 여정 중 마지막 날,

비가와서 다자이후는 포기하고 호텔 근방에서만 놀았는데 

정말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여러분들께 엄청나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GOLDFLOG COFFEE

📍위치

2 Chome-11-13-1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09:00

화요일 휴무

근방에 있는 신사에 들렸다가 시간이 남아서

구글맵으로 근처 카페를 찾아봤어요!

리뷰가 좋은데 특히 한국분들의 리뷰가 좋아서

들린 카페입니다.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요.

갤러리 겸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요.

문구가 너무 멋지네용👍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입구부터 감성 뿜뿜이라서

기대를 잔뜩 안고 들어갔어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

후쿠오카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왜이렇게 다 멋진거죠..?

다들 옷도 너무 잘입고 간지 뿜뿜😃

머신에 새겨진 카페로고만 봐도

믿고 마셔야할거 같은 느낌

바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되게 독특한 구성인거같아요👍

GOLDFLOG 메뉴

골드프로그에는 알코올 메뉴도 있어요!

하지만 후기에 커피를 그렇게 칭찬을 하길래

카페라떼랑 아메리카노로 마셨답니당!

가격이 꽤 있는 편이지만

맛있는 커피라면 이정도는 흔쾌히 낼 수 있죵 흐흐

이렇게 카운터 쪽에는 갤러리 카페답게

그림들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카운터쪽은 판매도 한다고 하십니다!

여러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런 선 위주의 그림을 좋아하는 저는

하나 사고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여기 카페의 구성이 좀 신기한게

카운터가 있는 곳이랑 이 부분이랑 벽으로 나눠져 분리되어있어요.

여기는 카페 개인소장 그림을 전시해놓은건지

카이카이 키키랑 카우스가 보여용🖼️

꽤 그림알못이지만 관심만 많은 저는

이래저래 구경을 많이 했답니다👍

이 자리도 뒤에 그림이랑 너무 잘 어울리죵

아래 있는 잡지도 너무 이뻐서

(사진 오만장정도 찍었어요.)

이 자리도 넘 이뻐용 ㅠㅠ

좀 뜬금없는 느낌이긴하지만

뒤에 그림들이 균형을 잘 맞춰줘서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엄마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한 그림!

정말 세상에 그림 잘그리는 사람 너무 많네요🫢

자리에 앉아있으면 커피를 가져다 주십니다!

되게되게 신기한 처음 마셔보는 커피의 맛이였어요🫢

이 근방에 가신다면 꼭 가서 마셔보세요☕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커피의 맛입니당

다음에 또 가야지..⭐

무엇보다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집 앞에 있다면 매일 갔을 법한 카페💞

마지막으로 넘나 귀여븐 키키 사진 투척합니다.

근처에 있는 신사도 너무 좋았어서 빨리 포스팅해볼게요!

내돈내산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자그만치 3키로는 뿔어서 온거같아요🫢🫢

일본가면 돈키호테는 빼먹을 수 없잖아요?

후쿠오카 <돈키호테 나카스점> 을 들리면서

회전초밥도 간단하게 먹어봤어요!

1층, 2층에 돈키호테가 있는데

바로 위인 3층에 위치한 '쿠라스시' 입니다!

쿠라스시


📍위치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3 Chome−7−24 Gate’s３F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전 12:00

돈키호테에서 이것저것사고 지쳐서 간 '쿠라스시'

왜 항상 돈키호테 한 바퀴만 돌아도 금방 지치는지ㅋㅋ

바로 돈키호테 위에 위치해있어서

쇼핑하고 바로 올라갔답니다🛍️

주술회전이랑 콜라보했는지 앞에 주술회전 포스터가 있었어요.

주술회전은 은근 여기저기 콜라보를 많이 하나봐요🫢

세븐일레븐이였나... 거기 앞에서도 주술회전을 본 기억이😃

가게 안에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간단조작해

테이블 번호를 배정받을 수 있어요.

한국어 번역도 제공하니 무리없이 ok 입니다!

일본은 1인 문화가 많이 발달해 있어서 그런지 

저런 1인석도 꽤 많이 있었어요.

프로 혼밥러로써 이런 점은 부럽습니다🫢

안에도 굉장히 깔끔하고 넓었어요.

평일 낮시간대에 들려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었답니다.

구글 맵 후기를 보니 저녁시간대나 주말에는 웨이팅도 하나봐요!

이런 게임도 할 수 있어요!

5접시 당 한게임인데 제가 모르고 게임 안함을 눌러서

리셋하고 다시 하느라 7접시째에 한게임 할 수 있었다는...

다들 잘 보고 눌러주세요😢

상품은 주술회전 굿즈였어요!

저는 주술회전 광팬이라 가지고 싶었는데 꽝이였답니다 핳

전부 125엔 이라는 포스터!

125엔이면 한국돈으로 1100원쯤 하려나요?

엔저로 870원대인 지금.. 

일본 왜 안가??

회전초밥은 위생때문에 안먹게 되는게 8할이였는데

여기는 한접시마다 저런 보호 접시 안에 있었어요.

위생 걱정 안하고 먹어서 넘나 좋았던것.

저 위에 뚜껑을 눌러야 열린다는데

11접시 먹을동안 못꺼내서 엄마한테 꺼내달라고 했어요 ㅋㅋ

旨だれ牛カルビ

돼지갈비 초밥도 있었는데

역시 고기는 소고기 아니겠냐며 집었는데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와사비 듬뿍 올려먹기 약속😉

ねぎまぐろ鉄火

와사비랑 간장 듬뿍 올려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던🤤

무엇보다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아용

ゆず塩かつおたたき

간 유자가 올라가 있는 스시!

유자 싫어하는 분들은 꽤 별로일지도..

振り塩熟成まぐろ

숙성되어있는건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비슷한 스시가 너무 많아서 좀 헷갈리는..

天然だしうどん

생각해보니까 일본에서 우동을 못먹어서

여기서라도 먹자! 하고 주문한 우동입니당

앞에 달린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한 접시에 220엔!!

쬐끔한 우동일줄 알았는데 꽤 컸어요🫰

コーン

콘 샐러드가 올라가 있는 초밥,

딱 비주얼 그대로의 맛입니다!

아가들이 좋아할거같은 맛👶

たまご焼き

일본의 계란은 달고 푹신푹신해서

어디가서 먹던 성공인 타마고 스시🥚

ねぎまぐろにぎり

파맛이 상큼한 스시~🍣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스시니 발견하면 꼭 드셔보세요!

えび

회전초밥의 근본은 새우초밥이죵?

그냥 평범한 새우초밥의 맛입니다🦐

그래도 안먹고 지나가려니 아쉬운 새우초밥이니까

한 접시는 먹어줍니다🤤

まぐたく

제일 맛있었던 육회 타다키!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 이런 맛이 좋아잉

이건 두접시나 먹어버렸어요🐷

귀여운 쪼꼬미 계산대

일본은 다 작아서 미니어처같이 너무 귀여워용😍

여자 두명이서 먹기도 했지만 

초밥 11접시 + 우동 1그릇까지 해서

1,595엔 나왔어요🫢

가성비 너무 미쳤어요😍

한국에서 아무리 저렴한 회전초밥집이여도

한그릇에 1,500원은 기본이고

퀄리티도 별로 잖아요!

엄청 특별한 스시의 맛을 기대한다면

추천은 안하지만

간단하게 가격대비 좋은 스시를 찾는다면

추천드려요💞

내돈내산후기입니다💸

+홈페이지에 전메뉴 정보가 있으니 링크 남겨좋겠습니당

https://www.kurasushi.co.jp/menu/?area=area3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일본하면 라멘을 빼놓을수가 없죵?

저희 가족은 라멘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번 여행에는 라멘을 먹을 계획이 없었었는데...

마지막날 다자이후 가기로 한게 비때문에 무산되어서

계획이 싹 바껴버렸어요😭

숙소 근처에서 얌전히 놀다가 간 라멘집!

숙소 왔다갔다 하면서 항상 줄 서있던 곳인데

마침 줄이 별로 없길래 먹었습니다😃

하카타 잇코샤 총본점

📍위치
3 Chome-23-12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00 ~ 오후 11:00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09:00

앞에 웨이팅이 거의 2팀밖에 없어서

호다닥 줄 선 잇코샤 라멘

거의 10~15분 대기하고 먹었어요!

후기 찾아보니 30분만에 먹은거면 럭키라고 하네요🫢

보니까 테이블이 2인석밖에 없는데

3명 이상 온 팀이 있으면 2인석이 비어도 옆에 자리가 빌 때까지

다른 2인 손님을 받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이 더 오래걸리는거같아요!

입장하자마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됩니당

한국어도 있으니 한국인분들도 편하게 주문가능!

일본에서 너무 많이 먹은 탓에

1인 1메뉴는 못하고

여자 두명이서

라멘 1인분, 명란밥, 교자, 생맥주 2잔

정도만 시켰어요.

라멘은 미리미리 만들어놓은 재료로 나오기 때문에

금방 나왔어요!

다른 메뉴들도 금방나와서 빨리 먹을 수 있었어요😍

(일본은 너무 늦게 나와서 속터지는 사람)

特上泡系豚骨ラーメン

(とくじょう あわけい とんこつらーめん)

돈코츠라멘

1,450엔

솔직히 이치란 라멘 먹고

생각보다 별로다 했던 분들은

여기에서 드셔야합니다!!!

저희 가족이 이치란 라멘먹고 일본에서 라멘을 안먹게 됐는데

여기는 입맛에 딱맞았어요😍

딱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라멘입니다🍜

위에 차슈도 큼직하게 4개나 올라가있어요!

계란은 역시나 반숙♥️

그리고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여자 2명이서 한개만 시키길 너무 잘했어요😃

옆 테이블 여자분들 보니까 거의 남기고 갔더라고요.

만약 대식가가 아니라면 두명이서 하나 나눠먹는것도 좋을거같아요🍚

餃子 ぎょーざ

교자 5개

400엔

무난무난하게 맛있었던 교자!

막상 음식 나왔을 때는 왜이렇게 적지 싶었는데

지금 가격을 보니 너무 이해가 가는 양이네요ㅋㅋ

明太子丼 めんたいこどん

명란밥

400엔

솔직히 별거 아닌데

밥이 너무 내 스타일이라 계속 먹게됐던 밥👍

밥은 생각보다 간이 세게 안되어 있어서

오히려 밍밍하게 느껴졌었어요,

하지만 라면과 함께 먹으니 찰떡😉

앞에 빨간 통 안에 들어있는 다대기(?) 같은걸 넣어 먹으면

한국인들 입맛에 딱입니다!!!

전혀 매워지지는 않고요..

매운 향을 첨가하는 느낌이에요ㅋㅋㅋ

생맥주

600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맥주 캬,,,

목넘김이 부드러운 맥주가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ㅠㅠ

기린 생맥주가 목넘김이 부드러운 맥주라고 합니다!!

운이 좋게 바 테이블에 앉아서

라멘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다들 화이팅 넘치셔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일을 즐기시고 있는거 같아 리스펙👍

다음 손님이 세명 이상이면

테이블이 나올 때까지 비워놔요👍

정말 맛있게 먹은 라멘 top1 입니다👍

마침 호텔 근방에 있어서 들린거였는데

다음에 또 먹으러 올거같아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먹고 나왔네요😍

그리고

<하카타 잇코샤 총본점>이

 거품계 라멘을 최초로 개발했다고해요!

(거품이 있는 라멘 이라는 뜻..?)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૩( ･ิᴗ･ิ)♡

후쿠오카에 다녀오면서 오호리 공원에도 갔어요.

여행하면서 이런 여유로운 순간은 처음 즐기는거라

꽤 색다른 경험이였답니다꒰♡⃛˘ ◡˘*꒱♡⃛

오호리 공원 안에 있는 스타벅스가 꽤 유명하길래

스타벅스도 들렸어요!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

📍위치
1-8 Ohorikoen, Chuo Ward, Fukuoka, 810-0051 일본

🕑 영업시간
매일 오전 7:00~ 오후 09:00

Tip!⭐⭐
후쿠오카는 작은 도시라서 지하철보다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더 시간도 단축되고 버스의 경우엔 지하철보다 더 싼 경우가 많아요!

다이묘 거리를 구경하다가 오호리 공원으로 넘어갔는데,

지하철보다 버스가 훨씬 이득이라서 버스를 이용했어요!

버스정기권같은걸 구매를 안하고 간지라

버스 탈 때마다 돈을 따로 지불했답니다🫢

(보통 한 사람 당 200엔 안으로 이동했어요.)

후쿠오카 가시는 분들은 버스 정기권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오후에 들린 오호리 공원,

해가 지기 전이라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조깅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날씨 너무너무 좋죠?😍

이 공원 안에 있는 호수에서는 오리배도 탈 수 있는데,

진짜 오리들도 많이 살고 있었어요.

여행까지와서 오리배 노동하고 싶지 않아서 구경만 하기로ㅋㅋ

오리랑 같이 오리배 타는건 낭만 있긴 하네요🤣

오리배 말고도 그냥 나룻배(?)도 있었어요.

가만히 구경하다 보니 보통 아이들이랑 같이 탄 아빠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ㅎㅎㅋㅋ

모든 아빠들 화이팅👍

천천히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스타벅스에 도착합니다!

근데 줄이 으마으마해요...

저 줄 보이시나요??

스타벅스 오호리 공원점에는

밖에 자리도 많아서 날씨 좋은 날 앉아있기 너무 좋아요!

하지만 공원내에도 벤치가 많아서 굳이 스타벅스 자리에 앉지 않아도 좋답니다😍

주문하려고 줄 서있는데

앞 뒤로 한국인 분들만 계셨어요ㅋㅋ

거의 10분정도 줄서서 주문한거같아요🫢

그리고 음료 받는 줄도 있어서 주문하고 받는 줄에도 서야했답니다!

하지만 직원분들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생긋 웃고 계시고 너무 친절했어요.

일본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일본 점원분들은 너무 친절합니다👍

협찬 : 엄마 손

이건 일본 한정 메뉴인

메리 크림 스트로베리 어쩌고 라떼...

정말 달달하고 맛있어용

저는 말챠라떼 시켰는데 모르고 휘핑크림 추가를 못해서 슬펐다는.. ㅠㅠ

굳이 스타벅스 안에서 먹을 필요는 없는거같아서

앞에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면서 마셨답니당

근데 2잔 주문했는데 10,000원도 안나온거 실환가요...🫢

엔화 너무 미쳤고 ㅠㅠ 또 가고싶어요.

이렇게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고

놀이터도 많아서 아이들도 많이 있었어요!

귀여운 강아지들도 많아서 힐링 지대루 했어요,

왜인진 모르겠는데 일본강아지들은 대체로 작고 귀여워용🐶

벤치에 앉아서 책 읽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도 집 근처 양재천에서 책 읽는게 취미인데

이런 호수에서도 책 읽으면 너무 좋겠어요😍

이런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바쁘다 바빠 일본여행 중에 제대로 여유로웠답니다!

근처에 빵집고 가려고 했지만 일본에서 빵을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빵 생각만해도 질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패스했어요🥐

오호리 공원은 하루종일 가는 코스는 아니고

잠깐 2~3시간정도 들리기 좋은 곳이예요!

(후쿠오카가 작아서 그런지

3박 4일 갔는데 볼게 없어서

마지막날은 너무 심심했어요 흑)

내돈내산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