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혜니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아직도 대구에 머물러 있는 것만 같은 연속 대구 포스팅..

정말 좋은 곳들을 많이가서 여러분들께 빨리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박 2일로 간 저는 낮에는 거의 혼자 여행했는데요,

이틀날 간 카페인 <낭만 젊음 사랑> 카페입니다.

낭만젊음사랑
<낭젊사>


📍위치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34 2층

🕑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라스트 오더 23:30

정말 찾기 쉽게 건물 외벽에 큼직막한 현수막이 붙어있어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있는 건물 2층에 있답니다!

11시  50분 정도에 도착해서

10분정도 밖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들어갔어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서 

각종 포스터들이 붙어있었는데,

정말 센스있고 감각있어서 찍어봤답니다!

카페 옆에는 <디귿바> 라고 소주바가 있었어요.

카페는 저 우드 문인데 디귿바만 있는 줄 알고 식겁했다는..😥

'디귿바'의 포스터도 참신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돌아가는 날이라 술은 패스하기로😥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손님이 없었어요!

내부도 감성있게 잘 꾸며 있는 모습,

카페인데도 바테이블이 있는게 좋았어요!

낭만젊음사랑 메뉴

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논카페인, 디저트류가 있습니다.

드립 커피가 주라 그런지 요즘 카페들에 비해 메뉴가 적은 편이였어요.

그리고 좋은점이 신청곡을 틀어준다는거!!!!!

(이런거 좋아하는 힙찌리)

요즘 서울에서는 드립커피 마시려면 7,000원은 기본인데

5,500원에 드립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전면이 통창이라 그런지 햇빛도 잘 들어오고

뻥 뚫린 공간감이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우디한 책상과 의자의 조합이 너무 어울리죠?

요즘 이런 사무용 의자(?) 느낌이 끌리더라고요.

저는 노래를 크게 듣는걸 좋아해서

스피커 바로 옆에 앉아봤어요.

이런 나무나무한 인테리어도 시멘트랑 찰떡이네요🍡

낭만

5,500원

그리고 가져다 주신 커피입니다.

귀여운 명함까지 주셨어요 :)

카페인이 절실히 필요했던 저라 받자마자 거의 원샷 때렸습니다..

저는 카페가면 천천히 마시는걸 못하겠어요 흑흑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드립 커피였어요!

신청곡 적는 종이는 스피커가 있는쪽에 있습니다!

저는 요즘 너무 좋아하는 스자가 피처링한 트레비스 스캇의 노래를 신청했어요.

스자 파트 들으면 극락입니다.

한테이블 당 2곡씩인데

저는 혼자 왔으니 양심껏 1곡만 신청했어요ㅎㅋ

그리고 신청곡 종이 가정통신문의 질감이라

오랜만에 느껴보는 느낌에 소오름이...

이렇게 감성있는 글을 써서 모아두는 화일이 있더라고요..?

아직 글솜씨가 부족해서 저는 못썻답니다😥

좋은 글귀는 낭젊사 인스타에 올라오는거 같아요!

낭젊사 인스타는 아래에 링크 올려놓을게요✅

이런 PB 상품들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연필 하나 사올걸 그랬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가지고 싶네용ㅋㅋ

동성로 한가운데 있는것도 아니고 외곽쪽에 있는 곳인데도

오픈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찾아오더라고요!

커플끼리 데이트해도 좋고

친구와 함께 수다떨러와도 너무 좋은 공간인거같아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낭젊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omanceyouthlove_daegu/

여러분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이번 연휴에 3키로나 쪄버린거 있죠..?

정말 행복하게 보냈으니 후회는 안해요 하하

대구에 맛집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본 [또간집],

푸딩빙수는 대구에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구 가기 일주일 전부터 푸딩빙수 노래를 불렀어요🍮

푸딩빙수 검색해보니 대구에도 두 곳에만 뜨던데 제가 알고있는게 맞나요?

다른 곳도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여러분 사실 비밀인데요,

루시드 가려다가 웨이팅이 엄청나게 많아보여서

마마다이닝으로 간거랍니다...⭐

다음에는 루시드에서도 먹어보기로!

마마다이닝

📍 위치
대구 중구 동성로2길 21-5 마마다이닝

🕑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동성로를 요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마마다이닝이 보여요.

저는 본점으로 갔습니다.

24시간 영업한다고 해요👍

카페 내부인데 반할 이상이 어린 학생분들이셨어요.

카페 안에 거울도 굉장히 많았고 되게 네온사인틱(?)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 구석자리에 앉았어요 ㅋㅋ

(혼자서라도 푸딩빙수를 푸파하겠다는 집념)

마마다이닝 메뉴

푸딩빙수는 <딸기푸딩빙수> 밖에 없었는데

혼자서 먹기에 많냐고 여쭤보니

2-3인분이라고 하셔서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대구 오기 전부터 먹고싶었기 때문에

혼자서라도 먹자!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답니다🍮

딸기푸딩빙수

22,000원

꺄 여러분 비주얼 보이시나요😍

위에 마시멜로우..? 저 친구 이름이 뭐죠ㅋㅋㅋㅋㅋㅋ

저 피규어는 가져가면 안되고 데코용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비주얼적으로는 이렇게까지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예뻐서 태연한척하면서 사진 왕창 찍었답니다!

푸딩 아래엔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과일도 딸기, 망고, 청포도가 들어있고 생각보다 혜자인 양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 얼음 사이에 찹쌀떡 조각들이 들어있어서

전혀 심심하지 않았던 맛이였답니다🤤

비주얼만 좋을 줄 알았는데 맛까지 좋았지 뭐예요..

솔직히 반만 먹고 남기자~ 라는 생각이였는데

혼자서 푸드 파이터 마냥 다 먹고 나왔어요ㅋㅋ

(다 먹어서 저녁을 많이 못먹었어요😥)

솔직히 위에 푸딩만 빼면 그냥 빙수인데

푸딩이랑 빙수도 잘 어울려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대구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고 하니 대구 놀러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는 대구분들께 푸딩 빙수 먹으러 간다고 하니까

대구에 사는 분들은 푸딩빙수가 뭐냐고 물어보는 기이한 현상..🤣

오히려 제가 푸딩빙수를 전파하고 왔어요ㅋㅋ

대구에만 있는 대구사람들은 모르는 푸딩빙수!

다음에는 루시드에서 먹어보고 싶어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에 대구에 다녀왔답니다✨

여러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가 있어서
호다닥 글을 작성하는 중이에요🤣



바로 생긴지 얼마안된 신상 복합문화공간인
‘mrnw' (미래농원의 약자) 입니다!

mrnw (미래농원)
*검색시에 mrnw 라고 검색해야 나와요!*

📍위치
대구 북구 호국로 300-22

🕖 영업시간
카페 파이프 10:30 ~ 22:00
레스토랑 스토크 11:00 ~ 22:00
매주 월요일 휴관

🚗 주차가능


미래농원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miraenongwon/

미래농원은 시내에서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동성로에서 택시타고 20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었어요!

서울사람으로써 20분이면 정말 짧게 걸리는 거리죠?😆

자세한 영업시간이 적혀있는데요,

브레이크 타임과 라스트 오더 시간도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또한 내일인 10/6 까지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

들어오자마자 너무 감각적인 건축에 휴대폰을 급히 꺼내서

폭풍 사진 촬영 했습니다🥺

정말 톤이 너무 환상적이지 않나요?👍🏻

미래 공원 내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도 타다오가 생각나는 곡선의 건물이였어요.

높으면서도 뚫려있는 천장이 곡선과 어울러져서

안에 있으면 안정감이 느껴져요.

풀들과 나무가 많아 자연과 한 몸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요.

혹시 오른쪽 사진에 큐브가 보이시나요?

현재 전시중인 작품이랍니다⭐️

미래농원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전시공간이 있어요.

전시공간에서 전시를 하지 않을때에는 전시공간 내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위로 올라가서 아이폰 광각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너무 멋지죠?✨

오른쪽 사진도 광각으로 찍은 사진인데

뻥 뚫린 하늘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가보시면 광각으로도 찍어보세요!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저는 빵도 사먹고 싶었지만 빵이 다 솔드아웃이라 라떼만 마셨답니다 흑흑

다음에는 귀여운 빵도 먹기로💗

(커피도 입맛에 딱이라 거의 원샷했다는)

밤에 본 mrnw 모습인데요,

곳곳에 배치된 핑크색의 의자가 이 공간에 너무 어울렸어요!

정말 가만히 앉아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이라 하루종일 있고 싶었어요😆

그리고 구구스 (거위) 친구들도 사는데 저는 제대로 모습을 못봐서 아쉬웠답니다🥺

다음에 놀러가면 구구스 친구들이랑 인사해야겠어요!!

너무 예쁜 공간이라 인생샷 건지기 좋은 장소더라고요!

안그래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있었어요.

대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거,, 거의 최초 아닌가요?!

오랜만에 놀러간 대구였는데 정말 힐링하고 왔답니다🎀

요즘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저인데,

이런 곡선의 건물이 너무 좋아지던 참이였거든용

동성로에서도 가까워서 꼭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카페, 레스토랑까지 있으니 데이트할 때 미래농원(mrnw)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리저리 치이느라 저번주 일요일에 다녀온
<서울 커피 앤 티 페어> 를 이제야 올려봅니다😖



이번에 학여울 세텍에서 열린
커피 & 베이커리를 사전예약으로 다녀와서 그런지
<서울 커피 앤 티 페어> 에서 알림톡이 왔었어요:)
냉큼 사전예약 해버렸답니다 흐흐😎

커피 & 베이커리 페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남겨놓을게요:) 10월 중순에 일산 킨텍스에서 다시 열린답니다!

서울 커피 앤 티 페어
(Seoul COFFEE & TEA Fair)(COFA)

📍위치
양재 AT센터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 기간
9월 21일 목요일 ~ 9월 24일 일요일

AT센터는 양재시민의숲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입장을 하면 바로 매표소가 보인답니다!
저희는 미리 사전예약을 했기 때문에 미리 알림톡으로 온
바코드를 스캔해서 티켓 출력을 했어요😉

만약 사전예약을 안한다면 성인 10,000원을 지불하고 입장할 수 있다네요.
다만, 아동/학생은 무료입니다!

입장권 발권했는데
이름이 대문짝만하게 나와있어요😳

대회, 행사 등등 엄청 많은 스케쥴이 써져있어요.
부스는 생각보다 적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인데
세텍에서 사람이 너무 많았던 기억때문에 살짝 긴장했지만 규모가 적어서 그런지 수월하게 입장이 가능했어요😆

입구에 놓여있던 커피 원두가루로 그린 그림인데
역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네요👍🏻

알고보니 경계성 지능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인파가 꽤 있었지만 부스마다 대기가 거의 없었답니다!
세텍에 비해 엄청 쾌적하게 관람했어요💓

세텍에서도 봤던 부스인데 또 보니 반가웠어요👋🏻
여기 베이스 다 마셔봤는데 다 맛있어요 츄릅
집에 놓는다면 10kg는 금방 찔거같은..🐸

이번에는 커피 & 티 페어라그런지
엄청 예쁜 찻잔도 많았어요.
유명한 브랜드라고 하는데 그래보이는 퀄리티였어요.

이런 행사도 곳곳에서 많이하고있었어요.
저는 커알못... 막입.... 이라 눈만 초롱초롱👀

이런 찜질방(?)이 생각나는
원목 가구들도 코너에 있어요.

저 하트 나무 너무 웃기지 않나용ㅋㅋㅋ
저기서 사진찍는 분들보고 내적웃음🤭

이번에는 더치, 콜드브루 커피들도 많이 보였어요.
이런 원액사서 집에서 조금씩 물에 타먹으면 먹기도 편리하답니다!!

이런 커피 관련 자료(?)들이 있는 부스도 있었는데
한 장씩 구매하는건지 가져가라는건지 모르겠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5년 더 산다 < 이 포스터는 좀 탐이 났습니다ㅋㅋㅋㅋ

항상 이런데 올 때마다 느끼는건
커피 관련 기계들은 이쁜게 너무 많아용🤩

집에서 만들어먹는 분말 막걸리였어요!
굉장히 많은 맛이 있었어요.
시음해봤는데 딸기 막걸리 맛있었습니다..🍓

막걸리 특성 상 유통기간이 짧아서
이런 가루 막걸리도 집에서 먹기 편할거같네요!

이 케이크 생긴거보다 훨씬 맛있어요!!
그렇게 안달아서 손이 계속 가는 맛🍰

곧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커피축제 홍보 부스였는데
벌써 15주년을 맞이했다고해요!

인스타 팔로우하면 커피 주시는 이벤트 중이라
이건 못참지하고 팔로우하고 받았습니다🤗

카페나 홈 인테리어로 좋을거같은 책들도 한바구니
일본책이 많더라고요?!
다음에 일본가면 책도 유심히 봐야겠어요👀

그래놀라도 있었는데 몇 봉지 사갈까 하다가
은근 손이 안갈거같아 구매하지 않았어요🥹

귀여운 미니 마카롱!
어렸을때 문방구에서 팔던 신호등 사탕이 생각났어요👍🏻
아시는분..?

이거 세텍에서 엄청 맛있게 시식해봤던 치즈인데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와인이랑 먹으면 최고일거같은...🍷
이건 진짜 고민하다가 지금 금주중이라
나중에 인터넷에서 구매하기로!!

LP도 카페하면 빠질 수 없는 인테리어죠!
여기 사장님이 쳇베이커 노래 좋아하냐고 틀어주셨는데
쳇베이커는 언제 들어도 좋네요💖

나이가 들었나.. 

요즘 이런 티 종류가 너무 좋더라고요!

몸보신 하는 느낌👍

어렸을 때는 카페에서 차 종류는 절대로 안시켰는데

요즘은 종종 시킵니다🙌

마지막 날이라  5개에 만원했던 쿠키🍪

시식만 몇 개 하다가 가기 전에 제일 인기있는 것들로 구매완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최고⭐

요즘 약과쿠키가 나오면서 다시 쿠키붐이 일어나고 있죠?

빠질 수 없는 그릇들👍

귀엽고 힙한 그릇이 많았는데

항상 이런 페어 현장에서는 짐때문에 못사는게 함정😥

커피콩 나무도 있어서 너무 구매하고 싶었는데

짐 될거같기도 하고 싹 피우는데에 재능이 없는 저는 포기했답니다..🌿

(바질 키우기도 싹이 1년동안 안피는 중)

제주 목장에서 재배한 잎으로 만든 말차!

차 전용 도구로 쇽샥 만들어주셨는데,

시음해보니 안달고 맛있었어요!

약간 쓴 맛까지 나서 앞에 쿠키를 먹으면서 시음을 했어요.

원두 포장지가 너무 독특해서 찍어놨어요!

요즘 이런 감성있는 것들을 찍어서 모아놓고 있답니다😍

그리고 특히 줄이 긴 부스가 있었는데,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드립백을 만들주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먼저 마음에 드는 원두를 선택하면 옆에서 바로 그 원두를 갈아서 드립백에 담아주셨어요.

진공포장으로 유통기한이 길었어요!

바로 커피를 주는게 아닌 완제품으로 받아서 더욱 좋은 체험이였답니다ㅎㅎ

광주에 있다고 하니 한 번 놀러가보려고 해요!😍

이 날 날씨도 좋아서 정말 뜻깊은 시간 보냈어요😍

곧 킨텍스에서도 커피 앤 베이커리 페어가 열리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타고 구경와주세요🫰

https://hyenis.com/entry/SETEC-2023-%EC%84%9C%EC%9A%B8-%EC%B9%B4%ED%8E%98%EB%B2%A0%EC%9D%B4%EC%BB%A4%EB%A6%AC%ED%8E%98%EC%96%B4-%EC%8B%9C%EC%A6%8C2-%EC%86%94%EC%A7%81-%EB%A6%AC%EB%B7%B0-%EC%8A%A4%EC%95%95%EC%A3%BC%EC%9D%98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
 
 
오늘은 지난 6월에 갔던 도쿄에서의
<이치란 라멘>을 소개해드려고해요!
 
이치란 라멘은 지점이 정말 많아서
어디를 가시던 가까운 곳에 있을거예요👍
 
구글 지도를 이용하시면
깔쌈하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치란 신주쿠주오히가시구치점
(一蘭 新宿中央東口店)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 Chome−34−11, Peace Bldg., B1F

🕐 매일 오전 10:00 ~ 오전 06:00

가는 길에 보였던 돈키호테!
돈키호테도 일본여행 필수코너인거 아시죠??
저는 일본가면 거의 매일 밤마다 들렸어요😊
 
 
 

이런게 간판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선정적인 간판도 많이 보였답니다.
 
 
 
 
 

그리고 찾은 이치란 라멘!
골목 안에 있어서 좀 헤메다가 발견했네용
 
 
 
그리고 여기..
지하 1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캐리어를 들고 가야합니다.
 
호텔 체크인하기 전에 들린거라
캐리어 끌고 갔는데 좌절했답니다 흫😂
 
계단도 좁아서 힘들게 내려갔어요 ㅠ_ㅠ
 
 
 

일본에 한글이 정말 많기때문에

일본어를 하나도 몰라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먼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주시면 이런 티켓이 나와요!
먼저 주문을 하고 웨이팅이 있어 잠시 기다렸답니다.
 
손님이 꽤 있었는데 10-15분 사이로 웨이팅한거같아요.
 
 
 

그리고 좋다고 생각한 시스템,
비어있는 자리가 실시간으로 확인됐어요!
 
기다리는 손님도 일하는 사람도 편할거같았어요ㅎㅎ
 
 
 

이치란 라멘은 기본적으로 1인석이며 옆에 칸막이가 있어요.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일본은 이런 혼밥문화가 많이 발전했어요.
 
주문서에 체크해서 드리면 됩니다~!
주문서에는 영어도 적혀있어서 한국인분들은 어렵지 않게 주문이 가능해요😊
 

 셀프 젓가락, 컵은 점원분이 주셨어요!
 

개인 맞춤형 팻말,
소심하신 분들한텐 최고의 팻말입니다👍
 
 
 
 

저는 이 날 단백질을 충전(?)
해야했기 때문에 계란도 따로 주문했어요.
 
일본 계란은 흰색이라 더 맛있어 보이는 기분,,🥚
일본 빵이 맛있는 이유가 계란이 맛있어서라는 말도 있답니다!
 
 
 
 

그리고 곧 나온 라멘🍜
 
솔직히 기대를 엄청나게 하고 가서 그런가 
제 입맛에는 그저 그랬어요..
다음에 또 간다면 맵게 먹어봐야겠습니다😂
 
오히려 가성비가 안좋다고 느꼈던 기억이 나용ㅠㅠ
 
 
 
 

디저트류도 시험삼아서 먹어봤는데요,
 
이게 뭐죠..?
라멘보다 이 녹차푸딩이 훨씬 맛있어서 몇 개 사가고 싶었어요ㅋㅋ
지금도 라멘보다 이 푸딩이 훨씬 생각납니다🤣
 
 
여러분도 이치란 라멘가면
라멘 드시고 말차푸딩 꼭 먹어보세요!
기절초풍하는 맛입니다🍮
 
 
 

 
일본의 점원분들은 항상 민망할 정도로 친절하신데
이치란 라멘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라멘 나오는데 90도 인사까지 해주셨답니다👍
 
 
 
이치란 라멘! 일본 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닝이입니다✨

8월에 못간 수영장을 가기위해 몬드리안을 알아보던 중
어짜피 일요일날 갈거면 일~월 호텔을 잡아서
편하게 씻고 놀자는 생각에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에어비앤비에서 서치해봤어요.

마침 직장에서 도보 10분거리에 루프탑 수영장 호텔이 있었어요💝
수영장은 10/9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정말 오래 운영하는거 아닌가요?)

호텔 그라모스
⭐️ 3성급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33길 6-5 (역삼역 도보 5분)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모텔, 호텔이 모여있는 골목쪽에 위치해 있어요.

옆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최대 4대까지만 되는거 같고
이중주차로 해야하기 때문에 꽤나 왔다갔다해야 할거같았어요🥲


저는 집에서 20분 거리였기때문에 버스타고 가서 걱정 없었어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체크인 하는 외국인분들 한팀만 있고
아무도 없었어요.
그리고 점심을 좀 일찍 먹어버려서
30분 일찍 갔는데 얼리체크인 해주셨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루프탑 수영장이였는데 수영장이랑 제일 가까운 층인 10층으로 배정해주셨어요😉

그라모스는 신기하게
저녁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프론트 직원이 상주해있지 않아서
주차장으로 통하는 옆문을 이용해야했어요!

옆문 비밀번호도 까먹지 않게
사진찍으라고 해주셨답니다.

꼭 객실키 챙겨다니기🙆‍♀️

카드키 받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프론트 앞을 찍어봤어요!

깔끔하게 꾸며놨습니다.
1층 한편에는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도 있었어요:)

지하 1층에는 레스토랑,
지하 2층은 헬스장, 세탁실이 있다고 합니다.
굳이 싶어서 가보진 않았어요😅

저는 수페리어 더블룸으로 선택했습니다.
수영장만 보고 예약한건데 룸 컨디션도 깔끔하고 기대이상이였어요~

다른 후기들 찾아봤을 때는 어메니티가 있긴하던데 왜 제가 묵었던 방에는 없었을까요(?)

은근 옛날 유럽 느낌이 나서 너무 웃겼던ㅋㅋ

침대는 생각보다 더 작아서 키가 크거나 덩치가 크신 분들은 좀 불편할거같아요!

치약과 칫솔은 프론트에서 구매 가능했었습니다.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1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올라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왕창 찍었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수영장 아래에서 물을 조금씩 데워줘서
물도 안차가웠어요💗

무엇보다 9월이라 그런지 저희가 놀 때에는
2팀정도만 더 왔어요:)

너무 사진만 찍는 분위기도 아니고 

정말 수영을 하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빌딩뷰 수영장 나쁘지 않죠??

수영장에서 1시간 30분정도 놀고 지코바 시켰는데
20분만에 와서 씻다 말고 뛰쳐나갔습니다ㅋㅋ

배달은 로비에서 받고 올라가야해요.

와인은 호텔에서 2분거리에 있는 gs25에서 구매했어요.
도수가 13.5도라 금방 올라오더라고요😵‍💫

컵은 객실안에 있었고
오프너는 프론트에서 빌렸답니다!

지코바는 치밥 필수인거 아시죠..?🍗
tmi지만 김치가 너무 땡겨서
편의점 가서 김치도 사왔어요ㅋㅋㅋ

그리고 엄마랑 띵가띵가 놀다가 어두워져서
밤수영하러 다시 올라갔는데
외국인분들 한팀만 있고 아무도 없는거 있죠?!

외국인분들도 앉아만 계셔서 수영장 안에서 사진도 엄청 찍고 재밌게 놀았어요!

물은 따듯해서 안추웠고 물 밖에 나갈때만 살짝 추웠어요.
정말 완벽한 밤이였답니다💓

밤이라 그런지 빌딩뷰가 더욱 더 매력적인..🎀
몬드리안 말고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100번 했답니다.

그리고 2차로 광수육회 시켜서 단백질 보충해주기🐮

아주 부지런하게 먹었네요ㅋㅋ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횟집이 없어서 배달 시켜 먹었는데

역삼이라 그런지 배달은 엄청 많았어요!

제가 잠자리가 바뀐다고 해서 잠을 못자는 편은 아닌데 침대가 작아서 그런지

잠을 좀 설쳤어요ㅜㅜ

그것도 그건데...

창문을 잠깐 열어놓은 사이에 모기가 들어와서 10방은 뜯겼습니다ㅋㅋ

중간에 일어나서 모기 처형식도 하고 제대로 잔건 3시간 정도였던거 같아요🥺

저는 프론트 직원이 안계실 때 체크아웃을 해서

프론트 컴퓨터 옆에 키를 놓고 셀프 체크아웃 했답니다 :)

그리고 주차장쪽 옆문으로 나갔어요!

정말 수영장만 바라보고 온 저로써는 너무 좋은 추억쌓고 갔습니다ㅎㅎ

10월 초까지 운영하니 여유롭게 수영장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내돈내산후기입니다💶